‘황야’ : 마동석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 확장의 새 장

By 김 소율

황야 공식 티저 예고편 넷플릭스 0 40 screenshot
'황야' : 마동석 주연, 콘크리트 유토피아 세계관 확장의 새 장 2

넷플릭스의 화제작, ‘황야’의 등장

넷플릭스는 2024년, 대한민국 영화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프로젝트 ‘황야’의 공식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 영화는 ‘콘크리트 유토피아’의 세계관을 이어받는 작품으로, 마동석이 넷플릭스에서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영화입니다.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

이번 작품은 ‘악마를 보았다’, ‘신세계’, ‘범죄도시’ 등에서 액션 연출을 담당한 허명행 감독의 첫 연출작입니다. 마동석과의 오랜 호흡을 자랑하는 허 감독은 이번 작품에서 새로운 액션 장면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과 주요 줄거리

‘황야’는 전 지구적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을 배경으로 합니다. 영화의 중심 인물인 남산(마동석 분)은 마을의 식량을 공급하는 사냥꾼으로, 그의 제자 지완, 당돌한 소녀 스나에와 함께 미치광이 의사 이준에게 납치된 소녀 수화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펼칩니다.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확장

‘황야’는 김승용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를 원작으로 한 콘크리트 유니버스의 두 번째 작품입니다. 이 유니버스는 영화와 드라마를 아우르는 창의적인 시도로,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후 8년이 지난 세계를 그립니다.

핵심 장소, 황공 아파트

이야기의 중심이 되는 황공 아파트는 새로운 인류를 창조하려는 양기수 박사의 실험 공간입니다. 그의 야심과 이에 맞서는 인물들의 대결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를 이루며,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 연기

마동석은 이번 작품에서 총기 액션을 포함한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합니다. 기존의 맨손 액션에 총기 액션이 더해져, 그의 연기에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대를 모으는 ‘황야’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의 액션 연출이 만나 새로운 콘크리트 유니버스를 창조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야’는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 액션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황야’는 2024년 기대되는 넷플릭스의 기대작 중 하나로,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새로운 대서사시로서, 영화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과 스토리텔링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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