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경질 위약금 약 70억원!

By 김 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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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린스만 인스타그램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경질이 공식적으로 대한축구협회에서 공식발표했으며, 그의 위약금이 이슈가 되고 있다.
클린스만 위약금은 약 70억대로 알려져있으며, 코칭스텝까지 합치면 약 1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린스만 감독의 계약은 2026년 7월까지로 북중미 월드컵 본선이 끝날때까지로 되어 있다. 대한축구협회가 경질을 했기에 클린스만의 남은 계약기간 연봉을 보존해줘야 한다.

클린스만 감독의 연봉은 약 29억 원(약220달러) 정도로 알려져 있다. 클린스만 감독 및 함께 하는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의 연봉까지 포함하면 총 위약금은 100억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100억 원은 협회가 잡은 올해 예산(1876억 원)의 5% 이상이 되는 금액이다. 결국 이런 손실을 각오해야 할 정도로 클린스만 감독 체제는 문제투성이였다는 의미이다.

과거 미국 대표팀 감독에서 경질될 때 챙긴 위약금 액수가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이때 미국축구연맹으로부터 챙긴 위약금은 620만 달러(약 82억원)다.

그는 미국대표팀 감독때 약 82억, 대한민국대표팀 감독 때 약70억, 총 152억의 감독경질 위약금을 챙긴것이다.
이번 경질로 클린스만은 먹튀의 오명을 받게 된것이다.

클린스만은 재택근무+선수해줘+스마일게이트로 감독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지 못한 것으로 대한축구협회(KFA)가 부터 경질되었다.

오늘 16일 정몽규 축구협회장은 긴급 임원회의를 거쳐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클린스만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정몽규 회장은 “축구대표팀을 운영하는 책임자로서 정몽규회장 본인과 대한축구협회에 쏟아지는 비판을 받아들이고 사과드린다”라고 말했다. ” 클린스만을 대표팀 감독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관리, 경기 운영, 근무 형태등에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하며 대한민국축구팀의 경쟁력을 살리지 못했다”라고 했다.

이로써 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직을 내려놓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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