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의혹… 고교동창들 터질게 터졌다!

By 김 소율

최근, 성황리에 종영한 내 남편과 결혼해줘의 배우 송하윤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라왔습니다. 이번 논란은 6년 전의 한 네티즌의 글이 재조명되면서 촉발되었는데요, 과연 송하윤이 과거 학교 폭력에 연루되었을 가능성은 전혀 없을까요?

이유도 모른 채 맞았다 …학폭 의혹 터진 유명 여배우 JTBC 사건반장 0 13 screenshot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해당 의혹은 2018년 6월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한 네티즌이 tvN의 예능 프로그램 ‘풀 뜯어 먹는 소리’에 출연한 송하윤의 모습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고, 그에 대한 댓글로 학창 시절 그녀가 동급생을 괴롭혀 전학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이 댓글은 송하윤에 대한 학폭 의혹이 제기된 이후 사라졌으나, 이미 온라인 상에는 널리 퍼져 있었습니다.

이유도 모른 채 맞았다 …학폭 의혹 터진 유명 여배우 JTBC 사건반장 0 9 screenshot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이유도 모른 채 맞았다 …학폭 의혹 터진 유명 여배우 JTBC 사건반장 0 0 screenshot
JTBC 사건반장 보도화면

송하윤의 학교 폭력 의혹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더욱 확산되었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C씨라는 인물이 자신이 학교 폭력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고등학교 2학년 시절 송하윤에게 약 1시간 30분 동안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당시 송하윤의 남자친구가 학교 내에서 두려움의 대상이었기에, C씨는 저항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주장에 더해, C씨 외에도 추가 피해자가 존재한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송하윤 측은 학폭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송하윤의 소속사인 킹콩by스타쉽은 공식입장을 통해 보도된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C씨와의 직접 대화를 시도했으나, C씨 측의 거부로 인해 성사되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제보자와 송하윤 간에 일면식도 없으며, 이번 사건이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하다고 강조하며, 무분별한 추측과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편, 송하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과 글들이 온라인 상에서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송하윤의 졸업 사진과 함께 그녀가 학창 시절 유명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를 둘러싼 다양한 주장과 추측이 온라인 상에서 확산되고 있습니다.

송하윤과 동창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글도 올라오고 있습니다. “송하윤이 반포고에서 구정고(현 압구정고)로 전학간 이유만 알면 된다” “동창들은 터질 게 터졌다고 인정하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송하윤은 본명 김미선으로, 1986년생입니다. 그녀는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나 다양한 학교를 거쳤으며, ‘김별’이라는 이름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가 후에 ‘송하윤’으로 활동명을 변경했습니다. 그녀는 이에 대해, 본래의 이름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져 변경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학폭 의혹을 둘러싼 논란은 송하윤 뿐만 아니라 연예계 전반에 대한 학교 폭력에 대한 인식을 다시금 짚어보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공인으로서의 책임과 과거의 행동이 현재의 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깊은 고민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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