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윤 학폭에 찌질이의 역사 김풍 “미치겠다 하하”…

By 김 소율

image 1
김풍작가 인스타그램

최근 불거진 배우 송하윤 씨의 학교 폭력 의혹으로 인해 큰 파장을 맞고 있다. 이 가운데, 유명 만화가이자 방송인으로 잘 알려진 김풍 씨는 자신의 웹툰 ‘찌질의 역사’가 드라마화된 가운데 주연 배우 송하윤 씨의 학폭 논란에 대해 간접적인 심경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일, 김풍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치겠다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라는 간단한 글을 게시했다. 구체적인 배경 설명 없이 남겨진 이 글은 송하윤 씨의 논란이 알려진 직후 공개된 것으로, 관련 심경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김풍 씨는 해당 드라마의 원작자로서 직접 대본 작업에도 참여했기에, 배우 조병규에 연이은 학폭 논란으로 드라마 프로젝트에 빨간 불이 켜진 상황에서 이와 같은 반응을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송하윤 씨에 대한 학교 폭력 의혹은 지난 1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처음 제기되었다. 방송에서는 송하윤 씨가 과거 학창 시절 폭력에 가담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며, 이에 대해 송하윤 씨의 소속사인 킹콩 by 스타쉽은 모든 주장이 사실 무근임을 강조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는 이미 2022년 8월 촬영을 마친 상태로, 방송 플랫폼과 공개 일정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어 오던 중이었다. 송하윤 씨의 학폭 의혹이 이러한 상황에 불거지며 드라마 제작진과 관련 인사들 사이에서도 큰 우려가 표출되고 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송하윤의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사실 확인 및 법적 대응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JTBC 사건반장에 대한 방송금지 가처분 등의 모든 조치를 고려하고 있을 정도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송하윤 학폭의혹… 고교동창들 터질게 터졌다!

김풍작가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