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요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강경준과 A씨의 관계에 대한 의혹이 불거진 이후, 두 사람 모두 공개적으로 모습을 감춘 상태입니다. 이 사건은 강경준과 불륜설 A씨가 함께 근무한 분양대행업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하에서는 이 사건의 발전 과정과 현재 상태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강경준과 A씨의 의혹 및 잠적
강경준은 비정규직으로 약 6개월간 분양대행업체에서 근무하였으며, A씨는 같은 업체의 정규 직원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사생활 의혹이 불거진 후, 업체 측의 해명 요구에도 불구하고, 강경준과 A씨는 “오해가 있다”고만 답했습니다. 이후, 지난 4일부터 두 사람은 잠적한 상태로, 업체에 무단 결근하고 있습니다. 업체는 A씨에게 해고 예고 통지서를 보냈고, 비정규직인 강경준에 대해서는 퇴직 통보를 한 상태입니다.
상간남 소송 및 소속사의 대응
강경준은 지난달 26일 상간남으로 지목되어 5000만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당했습니다. 고소인 B씨는 강경준이 자신의 부인 A씨와 부적절한 관계를 맺어 가정을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강경준의 소속사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당황스러움을 표하며, 내용을 순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속사의 입장 변화
8일, 강경준과 A씨 사이의 텔레그램 메시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메시지에는 “안고 싶네”, “사랑해”, “자기 생각”과 같은 노골적인 표현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커졌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강경준의 개인 사생활과 관련된 내용으로 답변할 수 없다고 밝히며,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전속계약 연장 논의 중단
강경준은 지난해 10월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되었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스케줄을 진행하면서 계약 연장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소속사는 사건 해결 전까지 전속계약 연장 논의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강경준과 장신영의 가정생활
강경준은 2018년 배우 장신영과 결혼하여 두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강경준과 장신영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 출연하며 가족애를 공개적으로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그들의 가족생활도 주목받고 있으며, 여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현재까지도 여러 의혹과 추측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강경준과 A씨의 행방 불명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사건의 진실은 여전히 베일에 가려져 있습니다. 향후 사건의 진행과 강경준 및 A씨의 행적에 대한 추가 정보가 나올 때까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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